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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으로 본 직장인 연봉(feat.국세청)

2021년 직장인 평균 연봉 4024만원…10명 중 6명은 평균보다↓

2022. 12. 08 (목)
2021년 직장인 평균 연봉은 4024만 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 억대 연봉 직장인은 112만 3000여명. 30대 평균 연봉은 4092만 원. 

국세청이 '4분기 국세통계 수시 공개'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연말정산 자료를 공개한건데요.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 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약 1996만명, 1인당 평균 총급여는 4024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196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억대 연봉자도 크게 늘었대요. 1억원 넘는 급여를 받은 직장인은 112만여명, 전년대비 22.6% 늘었어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고요. 100명 중 5명은 억대 연봉을 받았다는 얘기. 

소득별 분포를 살펴보면, 2000만~3000만 원 사이를 받은 직장인이 21.5%로 가장 많았어요. 근로자 2명 중 1명은 3000만 원 이하 소득을 벌었대요. 전체 근로자의 64.77%는 4000만 원 이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니, 근로자 10명 중 6명은 평균(4024만원)보다 적게 번 것으로 보여요. 

나이로 살펴보면, 연봉은 40대(5031만 원)에 가장 높고, 사회 초년생이 많은 30대 미만(2357만 원)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어요. 
박보희 기자 [email protected]